이름 | 김일개(金一介) | 호 | |
파명 | 도총관공 경신파 후손 | 자 | |
관직 | 시대 | 조선 | |
정보 | 임진왜란 충신·공신 |
도총관공 경신(敬臣)의 후손이며 통정대부 수(洙)의 아드님이시다. 양산 출신.
일개, 일덕, 일성 삼형제는 임진란때 충절을 세웠다. 임진란때 의병 수백명을 모아 일개(一介)와 일성(一誠)은 울주로 달려가 병사(兵使) 박진(朴晉)을 도와 용맹을 떨쳤고 일덕(一德)은 기장으로 달려가 죽성포(竹城浦)의 왜적을 무찔렀다. 그는 여세를 몰아 동래성에 이르러 의병장 김정서(金廷瑞), 문세휘(文世輝)와 합세, 보급로를 끊어 대파하고 동래성을 수복하였다.
정유재란때는 일개와 일덕이 명나라 장수 만세덕(万世德)과 함께 영가대(永嘉臺-現釜山)의 선착장을 탈환하였고 여러차례 전공을 세웠다.
난이 끝난후 귀향하였으나 둘째 일덕은 전장에서 쌓인 피로가 병이 되어 41세를 일기(一期)로 별세하였다.
부사(府使) 이안눌(李安訥)의 주청으로 공신이 되고 이개와 일덕을 포함한 24인을 충렬비각에 기록하였다. 일개와 일덕은 병조참의에 증직되었으며 의열사(義烈祠)에 제향되었다.(충열사지, 대한충의효열록